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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을 켜자마자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시원한 바람이 약해졌다면, 그 원인은 '청소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필수로 확인해야 할 가전이 바로 에어컨인데요. 삼성, LG, 휘센 등 브랜드별로 구조는 조금씩 달라도
    청소의 기본 원칙은 동일합니다. 필터, 냉각핀, 송풍팬 등 핵심 부위를 제대로 청소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전기세까지 절약됩니다.
    지금부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브랜드별 셀프 청소 방법을 소개합니다.

     

     

     

    에어컨셀프청소

    1. 삼성 에어컨 – 기본에 충실한 구조로 간단하게

    • 전원 차단: 안전을 위해 플러그를 꼭 뽑거나 차단기를 내립니다.
    • 커버 열기: 좌우 홈을 잡고 전면 커버를 올리면 필터가 보입니다.
    • 필터 세척: 먼지 필터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그늘에서 건조합니다.
    • 송풍팬과 냉각핀: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뿌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냅니다.
    • 청소 후 송풍: 모든 부품이 건조되면 송풍 모드로 30분 이상 작동시켜 습기를 제거합니다.

    2. LG 휘센 – 고급형 필터 구조, 정기 청소 필수

    • 필터 구조 확인: 대부분 극세 필터 + 탈취 필터 구조로 2중입니다.
    • 필터 분리와 세척: 물로 세척 후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 방지됩니다.
    • 송풍팬 브러시 사용: 날개에 낀 먼지는 긴 막대형 브러시로 제거합니다.
    • 냉각핀 관리: 열교환기 부분은 전용 폼 세정제를 10분간 분사 후 송풍으로 건조합니다.
    • 스탠드형 주의: 좌우 흡입구 필터도 함께 세척해줘야 냄새가 줄어듭니다.

    3. 휘센·삼성·LG 공통 셀프 청소 팁

    • 청소 주기: 필터는 2주마다, 내부 팬과 열교환기는 계절마다 1회 이상 관리
    • 필수 도구: 송풍팬 브러시, 에어컨 전용 세정제, 진공청소기, 마른 수건
    • 청소 후 습기 제거: 내부 습기는 송풍모드로 반드시 말려줘야 곰팡이 방지
    • 전문 청소 필요시점: 1년 이상 청소 안 했거나 냄새가 심할 경우는 분해 청소 권장

    에어컨은 매일 사용하는 가전이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청소로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삼성, LG, 휘센 브랜드별로 기본 구조만 알면 셀프로도 충분히 청소가 가능합니다.
    이번 주말, 30분만 투자해서 가족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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